5G 커넥티드 팩토리, 10초에 1대꼴로 세탁기 생산

무인운반차(AGV)가 자재를 운반하고, 5G+AI 비전이 1초에 제품 외관 품질 검사 및 정보 입력을 완료하고, 2500여 개의 5G 단말장비가 생산 공정을 빈틈없이 연결하고, 1000여 대의 자동화 기기설비가 능률적으로 작동하고…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가전업체 메이디(美的∙Midea) 세탁기 공장은 평균 10초에 1대꼴로 세탁기를 출하한다.

이 공장은 중국 가전 제조 분야에서 5G 커넥티드를 가장 먼저 실현한 스마트팩토리다. 전체 제품 생산라인은 5G 전용망의 고신뢰성과 광연결, 저지연성에 기반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5G 프로세스 관리를 실현함으로써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본격 가동 후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500만 대를 초과하고, 생산액은 200억 위안(약 3조 7736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공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