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폭우로 앙골라가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위로전에서 “폭우로 인해 앙골라 수도 루안다 등 여러 곳에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면서 “중국 정부와 중국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 재해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앙골라가 반드시 어려움을 이겨내고 삶의 터전을 재건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