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5일 오후 주재한 제20기 중앙재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새 중앙재경위원회는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을 가속화하는 문제와 인구의 질 높은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뒷받침하는 문제를 연구하는 등의 업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새 중앙재경위원회는 경제사업의 주요 방침을 세우는 역할을 계속해서 잘 발휘하고, 경제사업에 대한 당 중앙의 집중적이고 통일된 영도를 더욱 강화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화 산업체계는 현대화 국가의 물질적, 기술적 기초이므로 반드시 경제 발전의 역점을 실물경제에 놓아 두 번째 100년 분투 목표 실현을 위한 강력한 물질적 뒷받침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구 발전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관련된 일이므로 반드시 인구 전반의 소질을 향상시키고 인구의 질 높은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뒷받침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