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폭우로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이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위로전에서 최근 폭우로 인해 민주콩고에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콩고가 반드시 어려움을 이겨내고 삶의 터전을 재건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