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에서 열차 탈선∙충돌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3일 드라우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위로전에서 “귀국 오리샤주에서 열차 탈선∙충돌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났다는 소식에 놀랐다”면서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조기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리창(李強) 국무원 총리도 모디 총리에게 위로전을 발송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