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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라오스 언론사, ‘일대일로’ 공동건설 합동취재 진행

14:21, June 08, 2023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인민일보-라오스 언론사, ‘일대일로’ 공동건설 합동취재 진행
인민일보와 라오스 언론사 ‘일대일로’ 공동건설 합동 취재 출정식이 6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일보와 라오스 언론사가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공동건설 합동 취재 출정식을 6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개최했다. 이는 양국의 중앙 언론 간 첫 ‘일대일로’ 공동건설 특별 합동 취재 활동이다. 인민일보와 라오스 ‘인민보’, ‘비엔티안 타임스’, 라오스 정부 통신사, 라오스 정부 방송국 등의 양국 기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양국 기자들은 비엔티안 남역 컨테이너 적재소에서 합동 취재를 진행한다. [사진 출처: 인민망]

양국 기자들은 비엔티안 남역 컨테이너 적재소에서 합동 취재를 진행한다. [사진 출처: 인민망]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인민보’ 총편집장은 출정식에서 축사를 발표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세계 다수 국가에 엄청난 발전 기회를 만들어준다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틀에서 양국 간 인프라 건설 사업을 공동 추진해 라오스-중국 철도와 비엔티안-방비엥 고속도로 개통으로 라오스는 ‘고립국’에서 ‘연결국’으로 변모하고, 따라서 라오스 국민들에게 엄청난 취업 기회를 제공한 동시에 지역 경제발전까지 촉진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라오스 ‘인민보’는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이로 인한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보도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인민일보와 라오스 언론사 기자들이 비엔티안 종합개발구에서 합동 취재를 진행한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일보와 라오스 언론사 기자들이 비엔티안 종합개발구에서 합동 취재를 진행한다. [사진 출처: 인민망]

출정식이 끝나자 인민일보와 라오스 언론사 기자들은 중국-라오스 철도, 비엔티안종합개발구 등 양국 ‘일대일로’ 공동건설 중점 사업에 대한 단독 취재를 진행하며, 양국 간 호혜협력이 국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준 미담을 전했다. 올해는 중국이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제안한 지 10주년을 맞는다. 이러한 사업은 양국 간 수준 높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보여주는 대표적 프로젝트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