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국무원 총리가 20일 제11차 중국-독일 경제기술협력포럼 폐막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
중국-독일 경제기술협력포럼 폐막식에서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디리스킹'이 현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디리스킹 자체는 비난할 수 없지만 '디리스킹'을 명목으로 한 '디커플링'은 반대한다면서 중국과 독일 협력의 대표적 프로젝트인 자동차 산업을 예로 들었다.
"독일계 자동차는 당시 중국 시장에서 독보적이었으며 어떤 곳에서는 천하를 지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지방에서 일했고, 직장에서는 독일차를 줬습니다. 상하이에서 5년 일하는 동안 폴크스바겐을 탔지만 저는 어떤 위험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병원에서 CT와 MRI 검사를 하고 모두 지멘스 제품이지만 우리는 그곳에 누워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리스크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중국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 '디리스킹’을 한 적이 없습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