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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타오 中 외교부 북미대양주사 사장, 중-미 ‘5개항 합의’ 소개

09:55, June 21, 2023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양타오(楊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사(司) 사장이 6월 19일 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과 관련해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중∙미 양국이 달성한 ‘5개항 합의’를 소개했다.

첫째, 양측은 양국 정상이 발리에서 만나 이룬 중요한 합의를 공동으로 이행하고 이견을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하며 대화와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둘째, 양측은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친강(秦剛)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에게 미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고, 친 부장은 쌍방이 편리한 시기에 미국을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셋째, 양측은 중∙미 관계 지도 원칙 협상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넷째, 양측은 중∙미 공동 실무단 협상을 계속 추진해 중∙미 관계 중의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다섯째, 양측은 양국 간 인문∙교육 교류 확대를 장려하고, 중∙미 간 여객 항공편 증편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더 많은 상대국 학생∙학자∙상공업계 인사들의 상호 국가 방문을 환영하며, 이를 위해 지원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