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에서 10월까지 지난(濟南)에서 제6회 중국(지난)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가 열려 글로벌 고급 인재들을 초대한다.
이번 대회는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시 정부에서 주최하고, 지난시 투자촉진국, 지난 고급인재 발전촉진회 등에서 주관한다. 대회 취지는 중국 공산당의 20대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고 인재강화도시 전략과 혁신 창업 프로젝트를 실천시키는 데에 주력하여 지난 중점산업 발전을 이끄는 것이다. 대회를 통해 국내외 고급인재를 유치해 지난시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시키고 지난시 강(强)성회 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는 데 인재 보장과 지능적 뒷받침을 탄탄히 제공하고자 한다.
대회는 예선과 결선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한다. 예선전의 경우 영국, 프랑스, 헝가리, 호주, 한국 5개 해외 지역과 베이징, 상하이, 선전(深圳), 항저우(杭州), 시안(西安), 청두(成都) 등 11개 중국 도시에서 진행하며, 모든 예선전마다 최우승 5명, 우수 10명, 총 240가지 상을 시상한다. 결선전은 주최 도시 지난에서 진행하고, 1등상 5명, 2등상 10명, 3등상 15명을 포함해 총 30가지 상을 시상한다. 글로벌 고급 인재를 유치하여 혁신 프로젝트를 지난시에서 정착시키기 위해 대회 결선에서 최우수 해외 인재 프로젝트상 5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 분야는 핵심 첨단 기술과 지난시의 주도 산업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와 차세대 정보기술, 스마트제조와 첨단장비, 바이오 의약품과 헬스케어, 첨단 철강과 신소재, 현대농업과 저탄소환경보호 등 5개 핵심 기술과 전략적 신흥산업이 있다.
지난시는 대회 수상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한다. 1년 내 지난시에 정착하는 결선 수상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시 인재선도 관련 정책 기본 신청조건에 부합하면, 실사와 종합 검증 절차를 거쳐, 지난시 인재뱅크로 바로 편입되어 이에 상응하는 약 100만 위안에서 300만 위안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시는 정착 프로젝트에 한해 프로젝트 등록부터 실제 운영까지 전방위적으로 재정과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