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 에너지 생산량 꾸준히 늘어

올 상반기 중국의 석탄·원유·천연가스 생산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6월 석탄 생산량이 3억 9000만t에 달해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상반기 석탄 생산량은 23억t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올해 1~6월 수입한 석탄은 2억 2000만t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유 생산량은 2.1% 증가한 1억 505만t에 달했으며, 수입량은 11.7% 늘어난 2억 8208만t을 기록했다.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천연가스 생산은 올 상반기 5.4% 증가해 1155억㎥에 달했으며, 수입은 5663만㎥를 기록해 5.8%의 증가율을 보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