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첫 번째 ‘국가 생태의 날’을 맞아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시 주석은 “생태문명 건설은 중화민족의 영원한 발전과 관련된 근본 대계이자 당의 사명과 관련된 중대한 정치문제이며 민생 복지와 관련된 중대한 사회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여정에서 생태문명 건설을 강화하는 전략적 역량을 유지하고 질 높은 발전과 높은 수준 보호의 동시 추진을 중시해야 한다”며 “쌍탄(雙碳: 탄소배출절정과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에너지 소비 이중 통제(에너지 소비 강도와 총량 동시 통제)’에서 ‘탄소 배출 이중 통제’로 점차 전환하며 생산 방식과 생활 방식의 녹색 저탄소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아름다운 중국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모든 사회가 녹수청산이 금산은산(綠水靑山就是金山銀山: 맑고 깨끗한 산과 물이 귀중한 자산이다)이라는 이념을 행동으로 옮겨 적극적인 전파자이자 모범적인 실천자가 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건설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