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5일 ‘제6회 해협 양안 청년 발전 포럼’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하 서한을 통해 청년은 국가의 희망이자 민족의 미래라며 해협 양안 청년발전포럼은 양안 청년들이 교류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배우는 데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양안 청년들이 포럼을 통해 한마음으로 동행하고 손잡고 분투하는 좋은 친구와 좋은 파트너가 되어 양안 관계의 평화적인 발전과 조국 통일의 대업을 촉진하는 데 청춘의 힘을 지속적으로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이 전체 중화 아들딸의 공통된 숙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안 청년들이 좋은 때를 만나 재능을 펼치는 무대는 한없이 넓고, 꿈을 이루는 전망은 한없이 밝다고 말했다. 또 타이완 청년들이 본토에 와서 꿈을 좇고, 꿈을 쌓아올리고, 꿈을 이루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양안 청년들이 역사의 대세를 파악해 민족의 대의를 고수하고 국가의 통일을 수호하면서 시대의 중책을 용감하게 짊어지고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의 올바른 길을 확고히 걸어 양안 관계 발전의 앞날과 운명을 양안 중국인의 손에 단단히 틀어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