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李強) 중국 국무원 총리가 10일 아프가니스탄 지진 피해와 관련해 모하마드 하산 아쿤드 아프간 임시정부 총리대행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리 총리는 위로전을 통해 아프간 헤라트주에서 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아프간의 필요에 따라 힘닿는 한 지원을 제공해 아프간 국민들이 하루빨리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