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간인사대표단은 구베이시민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한다. |
11일 중국 평화발전기금회가 초청한 국제민간인사대표단이 상하이시를 방문해 구베이(古北)시민센터,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을 관람하고, 시민도시규획전시관과 둥팡밍주(東方明珠, 동방명주) 등지를 둘러보며, 현지 역사문화 발자취 및 사회 발전 상황을 체감했다.
외국인에게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 관람은 중국공산당의 역사를 가장 직관적이고 생동감 있게 이해하는 방식이다. 글로벌화싱크탱크(Center for China and Globalization, CCG)의 Zoon Ahmed 연구원은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유적지는 중국공산당의 발원지로, 기념관을 관람함으로 외국인으로서 몸소 중국 혁명의 웅장한 역사를 느낄 수 있어 중국 인민의 분투 정신과 혁명 정신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이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10년간 각국의 공동 노력으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이념에서 행동으로 옮겨지고, 비전이 현실이 되었다.
방글라데시 Channel24 tv채널 사회자 이스라트
방글라데시 Channel24 tv채널 사회자 이스라트는 “‘일대일로’ 구상이 교통, 에너지, 통신 등 분야의 인프라 구축은 물론 문화 교류까지 촉진했고, 여러 국가 국민 간 정서, 사상 및 지혜의 교류이기도 하다”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민심소통에 정신적 기반이 되었다”고 말했다.
태평양 도서국 출신 청년 제프리는 파푸아뉴기니 탁구 국가대표 선수로, ‘일대일로’ 구상이 매우 감사하다며, “이러한 중요한 구상을 통해 파푸아뉴기니와 중국이 분야별 협력을 점차 확대해 나의 탁구 사업도 혜택을 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이 훌륭한 코치를 파푸아뉴기니로 파견해 탁구 기술을 가르치고, 나 또한 중국에서 하는 탁구 훈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 파푸아뉴기니와 중국 양국 간 우정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탁구 분야에서도 더 많은 ‘가능성’을 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