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한 학교 교사이자 ‘차이나 코너’ 창립자인 Martin Azzorpardi |
10월 9일, 중국 평화발전기금회가 초청한 국제민간인사 대표단이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 량자허(梁家河)를 방문해 량자허촌 역사관 등을 둘러보았다. 몰타 한 학교 교사이자 ‘차이나 코너(China Corner)’ 창립자인 Martin Azzorpardi는 대표단의 일원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몇 십 년간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Martin Azzorpardi은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구상을 매우 칭찬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이러한 플랫폼을 제공해 국가 간 문화 교류와 협력을 촉진한 것에 감사했다.
그는 또 “몰타는 1기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상 가입 국가 중 하나로, 몰타가 이 구상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일대일로’ 구상은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융합해 각국인들을 하나로 단결시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필요로 했던 것이다. 우리는 전쟁이 아닌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나누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 중국을 한 차례 여행한 이후에 중국 문화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이번 여정으로 중국에 대한 인상도 크게 바뀌었다. 그는 상하이, 베이징, 홍콩 등 중국의 번화한 도시를 둘러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몰타로 돌아간 후 몰타와 중국 간 문화 교류 촉진에 힘쓰고자 한다.
2020년 Azzorpardi는 ‘차이나 코너’ 학생들과 함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서신을 보냈다. 서신에서 중국 문화에 대한 감탄은 물론 ‘일대일로’ 구상에 내포된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