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교외에 있는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 [사진 제공: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 |
발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마스터 키다.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은 발전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춰 대다수 개발도상국의 상호 연결과 경제 발전의 발목을 잡는 주요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주력하면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대거 실시해 참여국들이 철도∙도로∙해운∙파이프라인∙에너지∙통신∙기본 공공 서비스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뤄내도록 했다.
징핑(京平)종합물류허브 중국-유럽 화물열차(베이징-모스크바)가 러시아 모스크바주 벨레라스트역에 도착한다. [사진 출처: 신화사]
몸바사-나이로비 철도, 아디스아바바-지부티 철도 등은 동아프리카는 물론 아프리카 국가 전체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통로로 자리잡았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내륙국 라오스를 내륙 연계 국가로 바꾸었다. 파키스탄 페샤와르(Peshawar)-카라치(Karachi) 고속도로의 수쿠르-물탄 구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남부 연안의 항구도시 시아누크빌을 잇는 고속도로, 몬테네그로 남북 고속도로 우선 구간은 현지의 상호 연결을 촉진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동은 더욱 편리해지고 경제 활동은 더욱 원활해졌다. 그리스 피레우스(Piraeus)항은 흑자 전환에 성공해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컨테이너 항구로 부상했다. 나이지리아 레키 심해 항구는 중서부 아프리카 지역의 중요한 현대화 심해 항구로 거듭났다. 파키스탄의 카롯 수력발전소, 아르헨티나의 카우차리 태양광 발전소, 카자흐스탄의 자나타스 풍력발전 프로젝트 등은 현지의 수많은 가정에 녹색 전기를 끊임없이 공급하고 있다.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을 고수하고 공동 논의와 공동 건설, 공유를 원칙으로 삼아 참여국의 발전역량을 강화했고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으며, 민생 복지를 개선함으로써 글로벌 발전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각국이 공동으로 현대화를 향해 나아가는 데 기여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