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貴州)성 당위원회 선전부와 인민망이 26일 ‘전 세계에 들려주는 구이저우 이야기’ 국제전파교류 좌담회를 열었다. ‘일대일로’ 청년 우호교류 프로젝트 ‘유라시아 국가 매체가 보는 구이저우’ 행사도 이날 시작됐다. 천번룽(陳本榮) 구이저우성 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탕웨이훙(唐維紅) 인민망 감사회 주석이 연설을 했다.
올해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을 제안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구상은 평화발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참여국과의 경제 협력 동반자 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중국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의 진보 및 새로운 국제 질서 확립에도 중요한 공헌을 했다. 이번 좌담회는 지방의 특색과 장점을 적극 살리면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큰 틀에 깊이 융합해 구이저우의 국제 전파 역량 배양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다채로운 구이저우의 국제적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좌담회에서 천번룽 부부장과 탕웨이훙 주석은 어떻게 하면 중국식 현대화를 위한 구이저우의 실천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구이저우의 특색 있는 민족과 지역 문화를 발굴하며, 구이저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것인지 등의 내용에 대해 연설을 했다.
이외에 인민망 일본∙한국∙남아공 지사 관계자, 구이양시 당위원회 선전부 및 구이저우 현지 언론 관계자 등도 발언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