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청년 우호 교류 프로젝트 ‘유라시아 국가 매체가 보는 구이저우(貴州)’ 행사가 26일 구이저우에서 시작됐다. 행사는 10개 ‘일대일로’ 참여국의 기자를 구이저우로 초청해 구이저우의 주요 전략적 포지셔닝을 둘러싸고 구이저우 이야기를 들려주고 구이저우 목소리를 전하며 구이저우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중국식 현대화를 위한 구이저우의 생동적인 실천을 국제에 전파한다.
올해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을 제안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구상은 평화발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참여국을 위한 다차원적인 인문 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문명 간 상호 교류를 촉진했다. 인민망은 ‘일대일로’ 참여국 간 미디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일대일로’ 청년 우호 교류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유라시아 국가 청년 기자들은 행사의 첫 개최지 구이저우에 대한 방문과 취재, 보도를 통해 ‘일대일로’ 구상의 심오한 함의와 실천 성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유라시아 국가 청년기자 11명은 행사 기간 구이양(貴陽)시 관산후(觀山湖)구를 찾아 생태문명전시관을 둘러보고, 구이저우성에 위치한 시골 마을 타이판(臺盤)을 찾아 지역 농구 대회인 ‘촌BA’ 결승전을 관람하며, 안순(安順)시 바링허(壩陵河) 대교를 찾아 다리 여행을 체험하고, 비제(畢節)시 즈진(織金)동굴을 찾아 지질의 신비를 탐험할 예정이다. 외국 기자들의 글과 사진, 직접 체험을 통해 생태문명 건설, 관광업의 질 높은 발전, 농촌진흥 실천 등 분야에서 구이저우의 조치와 경험을 깊이 발굴하고 구이저우의 다채로운 지방 문화를 알리며 구이저우의 발전 성과와 좋은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