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개최 장소인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 외관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서한을 보냈다.
시 주석은 2018년부터 CIIE를 5차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중국 대규모 시장 우위에 힘입어 국제 조달, 투자 촉진, 인문 교류, 개방∙협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 가속화 및 세계 경제 발전 추진에 긍정적으로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세계 경제 회복의 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각국은 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함께 건너다)하고 함께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세계 발전의 중요한 기회일 것이며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고하게 추진하여 경제 글로벌화가 더욱 개방·포용·보혜(普惠·보편적 혜택)·균형·윈윈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계속 밀고 나갈 것이다. CIIE가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의 창구 기능을 빠르게 향상시킴으로써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 추진 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중국이라는 큰 시장을 세계가 공유하는 큰 시장으로 만들고, 세계가 공유하는 국제 공공재 서비스를 더 잘 제공함으로써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이끄는 데 힘을 보태 협력 윈윈의 혜택이 세계에 돌아가길 바란다.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 정부가 주관하는 '제6회 CIIE'가 '신시대, 미래 공유'를 주제로 5일 상하이시에서 개막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