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저온∙비∙눈∙동결 피해 예방과 대응에 대해 중요 지시를 내렸다.
시 주석은 최근 전국 여러 지역에 폭우와 폭설이 내리면서 전력 공급, 교통, 국민의 생산∙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날씨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모니터링 연구를 강화해 조기 경보와 예보 정보를 적시에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통∙도로 상황 및 전력 점검을 강화해 적시에 얼음과 눈을 제거함으로써 교통∙도로망과 전력망의 안전하고 원활한 흐름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석탄∙전기∙석유∙가스 공급 능력을 높이고 긴급 구조와 구호 준비를 강화하며 에너지 보장 및 난방 공급을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총괄 배치 강도를 확대하고 중요한 민생 상품의 생산∙판매∙공급 보장을 강화하며 가격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 주석은 이어 관련 지방과 부서에 책임을 다해 예방 조치를 세분화하고 비상 대응책을 개선하며 위험과 잠재적 위험을 심층적으로 조사하면서 돌발 위험 상황 대응과 처리에 전력을 기울여 인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