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외교부장, 박명호 조선 외무성 부상 접견

왕이(王毅)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12월 18일 베이징에서 중국-조선 외교협상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박명호 조선 외무성 부상을 만났다.

왕이 부장은 “양국 간 전통 우호는 양측의 귀중한 공동 자산으로, 양당 및 양국 최고 지도자의 전략적 리더와 관심으로 양국의 전통 우호가 신시대에 더욱 빛을 발한다”며, “중국은 시종일관 전략적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양국 관계를 바라보고, 조선 측과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전진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명호 부상은 “양당과 양국 최고 지도자의 숭고한 의지와 신시대의 요구에 따라, 양국 관계 발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조선의 굳건한 입장”이라며, “조선은 중국 측과 계속해서 다자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이익을 지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이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