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뉴스 네트워크

BRNN>>한국어판>>뉴스

시진핑 주석, 장시성 신위시 위수이구 상가 화재사고에 대해 중요 지시

08:39, January 25, 2024 출처: 신화망

24일 오후 3시 30분경(베이징 시간) 중국 장시(江西)성 신위(新余)시 위수이(渝水)구의 한 상가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기준 39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으며 아직 고립된 사람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이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이를 매우 중시하면서 중요 지시를 내렸다. 시 주석은 장시성 신위시 위수이구의 한 상가 가게에서 불이 나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면서 부상자 구조와 치료, 희생자 유가족 위로 등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화재가 최근 발생한 또 하나의 중대 안전생산 사고라며 조속히 원인을 규명해 법에 따라 엄정히 책임을 추궁하고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각 지역과 관련 부처는 깊은 교훈을 얻어 사상적 해이와 요행을 바라는 마음을 극복하고 안전생산 책임을 더욱 확고히 하며 숨겨진 위험 요소를 성실히 조사하고 업무 수행에 힘써 각종 안전사고가 다발적으로 잇따라 발생하는 추세를 단호히 억제함으로써 인민 대중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 사회 전반의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