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신화사] |
왕이(王毅)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7일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중국 경제발전에 대한 부정적 견해에 대해 답했다.
왕 부장은 지난해 중국 경제는 5.2%의 성장률로 세계 성장의 3분의 1을 기여했다며 중국의 엔진은 여전히 강력하며 다음 중국도 여전히 중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몇 가지 새로운 추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첫째, 중국의 발전은 합리적인 양적 성장일 뿐 아니라 효과적인 질적 향상이다. 신흥 산업이 힘차게 발전하고, 녹색 전환 성과가 뚜렷하며, 사회적 기대치가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새로운 품질의 생산력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둘째, 중국 인구 14억 이상의 초대형 시장이 세계로 열리고 있으며 새로운 수요와 신업태가 폭발적으로 출현하고, 자체 개발 및 대외 협력의 공간이 신속히 확장되고 있다. 셋째, 중국 개방의 대문은 점점 더 커지고 높은 수준과 제도형 개방의 함금량이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총 관세 수준은 세계무역기구(WTO) 선진 회원국과 동등한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외자진입 네거티브 리스트는 31개 이하로 축소되었으며 제조업 분야의 외자 진입 규제는 전면적으로 개방되었고, 서비스업 개방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 수익률은 여전히 세계 상위권이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와 뗄 수 없으며 세계의 발전은 더욱 중국과 뗄 수 없다. 중국 경제 비관론은 반드시 제 발등을 찍을 것이며 오판하면 기회를 놓칠 것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