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이론지 ‘구시(求是)’는 16일 발간되는 최신호에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중요한 글 ‘항상 큰 당 특유의 난제를 해결하는 냉철함과 확고함을 유지하고 당의 위대한 자아혁명을 끝까지 진행하자’를 게재한다.
구시에 따르면 시 주석은 연설을 통해 나라를 다스리려면 반드시 먼저 당을 다스려야 하고, 당이 흥해야 나라가 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는 전면적이고 엄격한 당 관리에 10년간 전념한 역사적 성과를 깊이 총결산해 당 전체에 항상 큰 당 특유의 문제를 해결하는 냉철함과 확고함을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 당이 처한 역사적 방향과 위치, 짊어진 사명과 임무, 직면한 복잡한 환경에서 출발해 당의 근본적인 성격과 당 상황의 발전 변화를 깊이 파악하고 신시대 새로운 여정에서 전면적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하게 당을 관리함)으로 제시한 새로운 중대 명제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