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펑 부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 접견

허리펑(何立峰)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29일 저녁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을 만나 경제∙무역 협력 심화 등의 의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허 부총리는 “올 들어 중국 경제의 출발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새로운 발전 이념을 깊이 관철하면서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육성∙발전시키며,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진하고, 시장화∙법치화∙국제화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며, 외자 유치 강도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이 중국 내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중국 경제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중국에서의 투자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