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2024년 ‘구링의 인연' 중미 청년교류주간에 축하 서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2024년 ‘구링위안’(鼓嶺緣: 구링과 맺은 인연) 중∙미 청년교류주간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100년을 뛰어넘는 구링의 인연은 중∙미 민간 우호 교류의 미담이라며 중∙미 각계의 청년들이 푸저우(福州)에 모여 구링의 이야기를 되새기고 구링의 인연을 계승하며 중∙미 양국 국민 간의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는 것을 보니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청년들은 가장 활기차고 꿈이 많다면서 중∙미 관계의 미래는 청년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깊이 교류하고 우의를 증진하면서 서로를 알고 친해져 손을 맞잡고 동행해 중∙미 우호를 계승하고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기여하며, 세계 각국 국민들과 함께 평화를 만들고 진보를 촉진하며 번영을 이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