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출처: 인민망] |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는 6월 27일 ‘정부 투자의 견인∙확대 효과를 발휘해 신동력 육성∙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에 관한 조치(이하 조치)’를 발표했다.
조치에는 수준 높은 신형 인프라 시스템 구축 등 27가지 혁신적인 지원 정책을 도입, 과학기술력이 높고 시범성이 강한 과학기술 혁신 산업 프로젝트에 100억 위안(약 1조 8990억 원)이 넘는 정부 투자를 지원해 더 많은 사회 자본 투자를 이끌어내고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치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국가실험실의 고품질 운용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거대과학 장치 및 교차 연구 플랫폼 건설을 지원하며 스마트 교통 인프라 설치를 적당하게 앞당길 예정이다. 예를 들어, 기업이 주도적으로 구축하거나 과학연구 기관이 앞장서서 시장주체가 구축한 것을 도입한 교차 연구 플랫폼 프로젝트에 대해 최대 2억 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한 집적회로, 인공지능(AI), 의약∙건강,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ICV) 등 베이징시 중점산업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육성 및 산업 지원 요소 확보를 강화하는 한편 우수한 산업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디지털화 작업장 및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개조하는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