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이론지 ‘구시(求是)’는 16일 발간되는 최신호에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진일보한 전면적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에 관한 설명>을 게재한다.
구시에 따르면 시 주석은 실천적 경험과 현실적 필요에서 출발해 중앙정치국은 당의 20기 3중전회에서 진일보한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 문제를 연구하기로 결정하면서 주로 다음 몇 가지 측면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첫째, 이는 민심을 결집하고 힘을 모아 신시대 새로운 여정에서 당의 중심 임무를 실현하는 데 절실히 필요하다. 둘째, 이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며 국가 거버넌스 시스템과 거버넌스 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절실히 필요하다. 셋째, 이는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 사회의 주요 모순과 변화에 더 잘 적응하는 데 절실히 필요하다. 넷째, 이는 중대한 위험과 도전에 대응하고 당과 국가 사업을 장기적으로 안정되게 추진하는 데 절실히 필요하다.
시 주석은 또 ‘결정’은 오는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향후 5년간의 중대한 개혁 조치를 중점적으로 배치하기로 확정했다면서 내용 배치에서는 ▲경제 체제 개혁의 견인 역할 발휘 ▲전면적 혁신을 지원하는 체제∙메커니즘 구축 ▲전면 개혁 ▲발전과 안보 통합 ▲개혁에 대한 당의 지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