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중국전매대학교 교원-학생에 답신…“학교 특색 살리고 개혁-혁신 심화해 높은 소양 갖춘 신문방송 인재 더 많이 양성해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최근 중국전매대학교(CUC) 교원∙학생 전원에 답신을 보내 개교 70주년을 맞아 교직원과 학생 전원, 동문들에게 축하와 안부를 전했다.

시 주석은 답신에서 신시대와 새로운 여정에서 덕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 임무를 이행하고 뉴스와 여론 업무 수요에 초점을 맞춰 학교의 특색을 살리고 개혁∙혁신을 심화하고 교육∙연구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높은 소양을 갖춘 신문방송 인재를 더 많이 양성하고 당의 사상∙문화 선전 사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전매대학교의 전신은 1954년 설립된 중앙광파(廣播)사업국 기술자 양성반이다. 2004년 베이징광파학원에서 중국전매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됐다. 중국전매대학교의 전체 교사와 학생들이 최근 시진핑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 개교 70년, 특히 18차 당대회 이후 학교 운영 성과를 보고하면서 당의 사상문화 선전 업무에 더 잘 봉사하고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마음과 힘을 모으겠다는 결심을 피력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