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취임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전통적 우호 이웃국가라면서 양국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는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격상돼 운명공동체 건설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은 중국-인도네시아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로, 양자 협력을 추진하는 데 새로운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또 프라보워 대통령과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유지해 중-인니 운명공동체 건설을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고 개발도상국의 연합 자강(自強), 단결 협력, 호혜상생의 새 장을 쓸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