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은 28일 회의를 열어 ‘제20기 중앙 3차 순시상황에 관한 종합보고서’를 심의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강력한 지도 하에 순시 업무가 중심을 둘러싸고 전반 국면에 서비스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문제지향을 부각하고 엄격한 기조를 관철하며 조직방식을 혁신하고 상하연동을 심화해 예리한 검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순시 상황으로 볼 때 중앙과 국가기관,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금융기관의 당 건설이 강화되고 각종 사업이 새로운 성과를 거뒀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또 순시 시정을 엄숙하고 성실하게 틀어쥐고 ‘1인자’와 지도부의 정치적 책임을 강화하고 순시 시정의 조직적 총괄과 일상적 감독을 강화하며 순시 시정을 개혁 심화, 전면적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 지도부∙간부진 건설과 결합하고 일상 업무, 기능, 직책에 융합해 시정 효과로 고품질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