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원해 건립한 보츠와나 라마에바(Ramaeba) 초등학교 인계식이 27일(현지시간) 보츠와나 북부 도시 카사네(Kasane)에서 열렸다. 모크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이 여러 정부 관리들을 대동하고 인계식에 참석했다.
판융(范勇) 보츠와나 주재 중국대사는 “중국이 지원해 건립한 학교는 현지 학생들의 학업 여건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마에바 초등학교는 중국이 지원해 건립한 보츠와나의 4번째 학교다. 14개 교실에 56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학교는 보츠와나 북부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난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