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베이징에서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방중에 동행한 부인 수잔나 여사와 티타임을 가졌다.
펑리위안 여사는 시진핑 주석 핀란드 방문에 동행했던 당시를 유쾌하게 기억하며, “중국과 핀란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문화적으로도 깊이 있으며, 내년은 양국 수교 75주년으로, 양국 간 예술, 동계스포츠 등 분야 교류와 협력을 확대함으로, 양국 국민 간 우호 정서를 계속해서 증진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수잔나 여사의 적극적인 공익 활동을 칭찬하며, 중국의 해당 분야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양국 간 유익한 경험을 공유해 양국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수잔나 여사는 펑리위안 여사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펑리위안 여사가 오랫동안 세계 여성 및 어린이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국 문화 등 분야 우호 교류를 한층 추진해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