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네툼보 난디-은다이트와 나미비아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나미비아는 전통적으로 우호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양국의 정치적 신뢰는 더욱 공고해졌고 실무 협력은 성과가 풍성하며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 관련 문제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중국-나미비아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난디-은다이트와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노력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베이징 정상회의 성과 이행을 계기로 전통적 우호를 선양하고 호혜 협력을 심화하며 양국의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양국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