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은 지난 6일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당외 인사 좌담회를 열고 올해 경제 형세와 내년 경제 공작(업무)에 대한 각 민주당파 중앙 관계자와 전국공상연합회 책임자, 무당파 인사 대표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
시 총서기는 연설을 통해 내년은 제14차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는 해라면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 사상으로 삼아 20차 당대회 및 20기 2중∙3중 전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이행하고 온중구진(穩中求進∙안정 속 성장 추구) 기조를 견지하면서 새로운 발전 이념을 완전∙정확∙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품질 발전과 진일보한 개혁 심화를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현대화 산업 시스템을 건설하며 발전과 안전을 더 잘 총괄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강력한 거시정책을 실시해 국내 수요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융합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을 안정시키고 중점 영역의 위험과 외부 충격을 예방∙해결하며 전망치를 안정시키고 활력을 북돋워 경제의 지속적인 반등과 호전을 촉진하고 인민의 생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사회 화합과 안정을 유지하고 ‘제14차 5개년 계획’ 목표와 임무를 고품질 완수함으로써 ‘제15차 5개년 계획’의 좋은 출발을 실현하기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