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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출처: 안휘일보(安徽日報)] |
중국 장쑤(江蘇)성∙저장(浙江)성∙안후이(安徽)성과 상하이시를 아우르는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의 경제총량은 2018년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9%에서 2023년 24.4%로 상승했으며, 올해 1~3분기 증가율은 5.4%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창장삼각주에서 경제총량이 1조 위안에 달하는 도시는 2018년 6개에서 현재 9개로 늘었다. 이는 중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을 넘는다. 창장삼각주의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은 2018년 2.81%에서 2023년 3.34%로 상승했으며, 2024 글로벌 혁신 지수(GII) 글로벌 100대 과학기술(S&T) 클러스터 순위에서 상하이-쑤저우(蘇州) 클러스터는 5위, 난징(南京) 클러스터는 9위를 차지했다.
창장삼각주는 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육성∙발전에 주목해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지역간 협동을 강화하고 과학기술혁신 공동체 공동 연구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해 제1차 12개 창장삼각주 혁신연합체를 구성했다. 과학기술 자원 개방과 공유가 가속화되면서 창장삼각주 과학기술혁신권은 기업의 혁신서비스 구매 7000회 이상을 지원했으며, 지원 금액은 1억 7000만 위안을 넘어섰다.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융합에 박차를 가해 창장삼각주 신에너지차 산업망 시스템을 공동 구축하고, 차량인터넷(IoV)과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ICV) 발전을 공동으로 촉진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생산되는 신에너지차 10대 중 4대가 창장삼각주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