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시각중국(視覺中國)] |
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와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1%를 기록, 3개월 연속 경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시장 수요가 안정적이고 회복이 가속화됐으며 소비 수요의 성장이 특히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 신규 주문 지수는 51%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올라 4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수출은 계속해서 회복세를 보였다. 신규 수출 주문 지수는 48.3%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올랐으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구조적으로 볼 때 소비재 제조업 시장의 수요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소비재 제조업의 신규 주문 지수는 전월 대비 1포인트 가까이 올라 53% 이상의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기업의 생산은 비교적 좋은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제조업 4대 업종 생산은 모두 경기 확장 국면을 나타냈다. 작년 12월 생산 지수는 52.1%를 기록, 여전히 52% 이상의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제4분기부터 지금까지 제조업 생산은 안정적이었으며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 중 소비재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0.6포인트 오른 53% 이상을 기록, 소비재 제조업 생산활동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