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창장강 간선 항구 화물 처리량 최초로 40억t 돌파 전망

올해 창장(長江)강 간선의 연간 항구 화물 처리량이 최초로 40억t을 넘어서며 또 다시 세계 내륙 하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창장강 간선 항구의 화물 처리량은 40억 2000만t, 선박의 화물 적재량은 4억 7000만t으로 전년 대비 각각 3.9%, 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장강 간선은 현대화된 ‘황금 수로’를 기본적으로 형성했다.

항로 통행 능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징장(荊江) 2기 항로 정비 공사 착공, 우한(武漢)-안칭(安慶) 구간 6m 수심 항로 정비 준공 검수, 후베이(湖北)성과 간쑤(甘肅)성, 안후이(安徽)성을 통행하고 장쑤(江蘇)성, 저장(浙江)성, 상하이시로 이어지는 ‘수상 고속도로’가 전 구간을 관통한다.

스마트 창장강 건설과 응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신용 창장’ 시스템 접속 주체는 45만 개, 전자항로도가 커버하는 거리는 5586km에 달한다. 창장강 간선의 정보화∙스마트화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