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년 소비재 ‘이구환신’에 따른 관련 제품 매출액 1조 3000억위안 돌파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5일 열린 ‘중국 경제 고품질 발전 성과’ 관련 브리핑에서 비즈니스 업무 서비스의 고품질 발전에 관한 상황을 소개했다.

지난해 중국 국내 소비는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1~11월 사회소비재 소매판매 총액은 44조 3000억 위안으로 3.5% 증가했다. 낡은 소비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이에 따른 관련 제품 매출액이 1조 3000억 위안(약 257조 673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이구환신에 따른 자동차 교체는 680만 대를 넘어섰고, 3600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8종의 가전제품을 5600만 대 이상 구매했으며, 홈인테리어∙주방∙위생 관련 제품은 약 6000만 개, 전기자전거는 138만 대 넘게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