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콜롬비아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 수교 45주년 축전 교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구스타보 프란시스코 페트로 우레고 콜롬비아 대통령이 7일 축전을 교환하며 양국 수교 45주년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콜롬비아 수교 45년 동안 양국은 항상 평등 대우, 상호 존중의 원칙에 따라 양자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10월 페트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계기에 두 정상이 회담을 갖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공동 선포해 양국 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도록 이끌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콜롬비아는 라틴아메리카의 중요한 국가이며 올해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국가공동체(CELAC∙셀락) 순회의장국을 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콜롬비아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페트로 대통령과 함께 중국∙콜롬비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중국∙CELAC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에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