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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춘 ‘관신 아가씨’ 이미지 |
지난해 8월 베이징 중관춘(中關村) 가도[街道: ‘구(區)’ 아래의 작은 행정단위로 한국의 ‘동’에 해당]에 AI 지능형 행정 서비스 시스템 ‘관신(關芯)’이 등장했다. 주민을 위한 ‘관신 고객 서비스’와 가도에서 활약하는 ‘관신 조수’, 그리고 관리를 위한 ‘관신 스마트 순찰’이 여기에 포함된다.
현재 ‘관신 고객 서비스’ 페이지뷰(PV)는 이미 53만을 돌파했으며, 약 8만 개의 질의응답(Q&A) 데이터가 생성되었다.
중관춘 가도는 ‘중국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이 지역 내에는 테크 기업이 많이 있다. ‘관신 고객 서비스’는 기업이 인재∙프로젝트∙공간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 서비스 포트도 선보였다.
AI의 기층관리 참여는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도시의 정교화 관리를 촉진한다. ‘관신 스마트 순찰’ 시스템에서 중관춘 가도는 민생 보장, 안전 생산, 지역사회 건설, 도시 관리 등 24가지 유형의 순찰 업무를 표준화된 사항으로 세분화된 뒤 관할 구역 내 30개 지역사회의 총 213개 격자에 맞는 고유한 임무 목록이 매칭된다.
베이징시 중관춘 가도의 ‘관신 스마트 순찰’ 사용 인터페이스
작업자가 외부로 순찰을 나가면 휴대폰이 자동으로 위치를 파악해 경로를 기록할 수 있다. 임무 목록에 따라 어떤 상황을 발견하거나 처리한 후 사진을 찍으면 클릭 한 번으로 보고할 수 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봉착했을 때 지역사회에서 ‘조정 처리 신청’을 선택하면 상급 부처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AI가 일상 순찰 등의 업무를 자동으로 기록하므로 작업자들이 총평을 작성하거나 보고를 하는 등의 부담이 줄어들고 주민 감독과 상급 관리에도 편리하다. ‘관신’은 현지 배치를 채택해 주민∙사회복지사의 데이터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낮추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