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회 부장 통로] 류웨이 교통운수부 부장 “중국, 인적-물적 교통 가장 바쁜 국가”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의 첫 번째 “부장 통로”가 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었다.

류웨이(劉偉) 교통운수부 부장은 “중국이 이미 세계 최대의 고속철도망, 고속도로망, 우편택배망 및 세계적 수준의 항구 클러스터를 건설했다”며 “ 고속철도 운영 거리는 4만 8000㎞에 달하며, 고속도로 통행 거리는 19만㎞로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징장[京張: 베이징-장자커우(張家口)] 고속철은 세계 최초로 시속 350㎞의 지능형 고속철도이며, 강주아오[港珠澳: 홍콩·주하이(珠海)·마카오] 대교는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교량이고, 선중[深中: 선전(深圳)시-중산(中山)시] 통로는 세계에서 종합 건설 난이도가 가장 높은 해상 클러스터 프로젝트 중 하나”라면서 “중국의 자동화 부두는 기술적 자주 통제를 실현했으며, 그 수와 규모가 세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인적, 물적 교통이 가장 바쁜 국가가 되었다”고 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