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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 [사진 출처: 인민망] |
6월 5일, 4일간 개최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이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중국 주서울관광사무소는 ‘니하오! 차이나’(你好!中國)를 주제로 한 전시구를 구성했으며, 중국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은 후베이(湖北), 산둥(山東), 광시(廣西), 산시(陝西), 저장(浙江), 하이난(海南), 장쑤(江蘇) 등 7개 성(자치구)의 문화관광 담당 부처 및 관광기업 대표 100여 명을 파견했다.
행사 현장 [사진 출처: 인민망]
이번 중국관은 총 225m² 규모로 무대구역, 전시구역, 상담구역, 체험구역 등 다양한 기능별 공간으로 구성되어 중국 전통문화의 매력과 신시대 문화·관광 융합 발전 성과를 입체적으로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다예 공연, 칠현금 연주, 무술 공연, 전통 곡예 등 특색 있는 공연과 몐쑤(面塑: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반죽해 여러 모양으로 빚어내는 중국 전통 민속 공예), 자수, 민요 등 아름다운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전시가 마련되었으며, 칭다오(靑島) 맥주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되었다. 방문객들은 QR 코드를 스캔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AI 인생네컷 사진 촬영, 중국 인기 간식 시식, 귀여운 ‘판다 캐릭터’와의 포토타임 등 풍성한 체험 활동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개막식 현장 [사진 제공: 주최 측]
이번 관광전은 총 1만 348m² 규모에 500개의 부스를 마련했으며, 45개 국가 및 지역의 350개 관광기관과 관련 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