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중국-아프리카협력 포럼(FOCAC) 출범 이후 양측 무역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海關總署, 세관)가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16년 연속 아프리카 최대 교역상대국 지위를 유지했으며, 2024년 중-아프리카 무역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2조 위안(약 379조 원)을 돌파해 2조 1000억 위안에 달했다.
올해 1~5월 기준, 중국과 아프리카 간 수출입액은 9632억 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하며 같은 기간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