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3일 중미 양국의 합의에 따라 허리펑(何立峰)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가 오는 27~30일 스웨덴을 방문해 미국과 경제∙무역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6월 초순 중미 양국이 영국 런던에서 경제∙무역 회담을 열어 런던 프레임워크(틀)를 도출했고 최근 중미 양국이 곧 다음 경제∙무역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대변인은 “중미 양국은 6월 5일 양국 정상이 통화에서 도달한 중요한 합의에 따라 중미 경제∙무역 협의 메커니즘의 역할을 잘 발휘하고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의 원칙에 입각해 계속해서 서로의 관심사인 경제∙무역 문제에 대해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