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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신화망] |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이하 ‘교역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지난 27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성추핑(盛秋平) 상무부 부부장은 “2025년 CIFTIS 준비 작업이 거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역회에는 7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전시 및 회의를 진행하며, 호주는 사상 처음으로 주빈국을 맡아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단을 구성한다. 중국 내 모든 성·자치구·직할시가 참가하며, 안후이(安徽)성이 주빈성을 맡아 특색 전시와 테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2000개 기업이 오프라인 참가를 예정했으며, 이 중 세계 500대 기업 및 국제 업계 선두기업이 약 500곳이 포함돼 있다. 참가 범위는 세계 서비스 무역 상위 30개국 및 지역 중 27곳에 걸쳐 있으며, 이는 교역회가 국내외를 연결하는 기능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
더불어 100여 개 기업이 190여 종의 신제품 및 신기술 성과를 첫 공개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세계 최초의 8K급 초고해상도 제2현장 분배 플랫폼, 국내 최초로 천 비트 규모를 돌파한 전문 광양자 컴퓨터 등이 포함된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