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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월 중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간 무역 규모는 597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16.7%를 차지한다. 2025년 7월 말 기준 중국과 아세안 간 상호 누적 투자액은 45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중국 기업들은 아세안에서 총 4800억 달러 규모의 엔지니어링 도급 작업을 완수했다.
8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옌둥(鄢東) 상무부 부부장은 “중국은 16년 연속 아세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으며, 아세안은 5년 연속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2024년 중국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아세안 5개국과의 양자 무역 규모가 각각 10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 중 베트남, 말레이시아와의 양자 무역 규모는 이미 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