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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 정상회의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에서 열린다. 천여 년 전, 신라 학자 최치원이 고향 경주를 떠나 당나라(唐朝: 618년~907년)로 유학을 떠나며 문명 상호 교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남겼다. 오늘날, 중한 청년들은 함께 고시를 낭송하며, 양국 문화의 공명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
‘돛 단 배를 바다 위에 띄우니, 만 리 바람이 길을 열어준다.’ 오늘날 상호 신뢰, 포용, 협력, 상생의 아태 동반자 관계가 강조되는 가운데, 천년 고도 경주는 중한 우정이 새로운 장을 여는 현장이 될 것이다. 나아가 이는 아시아태평양과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