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일 자메이카가 허리케인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패트릭 앨런 자메이카 총독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위로전에서 자메이카를 강타한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메이카는 중국의 전략적 동반자이며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은 돈독하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자메이카에 도움을 제공해 자메이카 국민이 조속히 재해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재건하는 것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