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중국-북유럽 국가 세관 검사∙검역 협력 대화에 따르면 올 1~3분기 중국과 북유럽 국가 간의 총무역액은 424억 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2% 증가했다. 그중 농식품 수출입 무역액은 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해관총서(海關總署,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북유럽 국가 간의 총무역액은 531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그중 농식품 수출입 무역액은 29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중국과 북유럽 국가 간의 무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중국과 북유럽 국가 간의 경제∙무역 교류가 점점 더 긴밀해지고 있으며, 중국이 점점 더 많은 북유럽 기업의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의미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